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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14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별도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플레이위드의 2019년 3분기 매출액은 약 236억원, 영업이익은 약 6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도 6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920.8% 상승했고 영업이익도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또 지난 2분기와(2019년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22억원 대비 973%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플레이위드의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의 성장은 ‘로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및 서비스가 진행된 ‘로한M’이 흥행을 이끌며 3분기 실적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로한 온라인’과 ‘씰 온라인’도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플레이위드의 3분기 매출은 회계 기준에 따라 이연 매출 방식이 적용됐기 때문에 전체 매출액 중 일부분만 매출 인식이 됐다. 하지만 미인식된 매출이 4분기 합산 반영돼 4분기 매출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플레이위드 김학준 대표는 “3분기 로한M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플레이위드의 또 다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스팀PC방 카페 사업 및 차세대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등 국내를 포함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 대한 투자 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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