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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 한국거래소)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한국거래소가 오는 17일부터 거래되는 2026년 3월물 국체선물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국채선물 최종결제기준채권은 한국거래소가 파생상품시장 업무규정 시행세칙 제20조의9 제4항에 따라 6개월 단위 이자지급방식의 국고채 중 지정하는 채권이다.

국채선물은 액면가 100원 표면금리 5%의 국고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이지만 실제로 이러한 국고채가 존재하지 않는다. 한국거래소는 국채선물 최종결제를 위해 기초자산에 유사하도록 기발행된 국고채를 조합하는데 이들 국고채가 최종결제기준채권이다.

3년국채선물 2026년 3월물(KTB3F2603)은 국고02250-2806(25-4), 국고02875-2712(24-12), 국고02500-3009(25-8) 등 3개 종목이 최종결재기준채권으로 지정됐다. 5년국채선물 2026년 3월물(KTB5F2603)은 국고02500-3009(25-8), 국고02625-3003(25-3) 등 2개 종목이다.

10년국채선물 2026년 3월물(KTB10F2603)은 국고02625-3506(25-5), 국고03000-3412(24-13) 2개 종목, 30년국채선물 2026년 3월물(KTB30F2603)은 국고02625-5509(25-7), 국고02625-5503(25-2) 등 2개 종목이 선정됐다.

최종결제기준채권별 현물수익률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매일 11시 30분과 16시를 기준으로 산출해 한국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와 코스콤의 체크(CHECK) 단말기 등을 통해 공표한다.

NSP통신 임성수 기자(fores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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