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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올해 주식시장은 12월 28일까지 운영하고 문을 닫는다. 새해 증권시장 개장은 2024년 1월 2일 10시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9일을 증권시장의 연말 휴장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증권 파생상품시장은 28일까지 운영된다. 증권 시장 정규시장은 2024년 1월 2일 10시,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상품에 따라 9시 45분 또는 10시에 개장한다.
또한 거래소는 12월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을 27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가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하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2024년 연초 개장일인 2일은 증권시장 정규시장을 기존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게 한다. 장 종료 시각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3시 30분이다.
장 개시전 시간외시장은 거래 시간이 1시간씩 차례로 늦춰진다. 다만 장 종료는 현행과 동일하다.
파생상품시장은 지수, 국채 등 관련 선물‧옵션, 협의대량거래 등은 오전 10시에,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EFP), 미국달러플렉스선물 등은 10시 10분에 장을 시작한다. 종료시각은 현행과 동일하다.
이외 일반상품시장인 석유시장과 배출권시장은 현황과 동일 시각인 10시, 금시장과 KSM은 1시간 늦춰진 10시에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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