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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VFX·콘텐츠 제작기업 덱스터스튜디오(206560)는 제작사 클라이맥스스튜디오를 대상으로 드라마 ‘D(가제)’ VFX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프리 프로덕션 1억 6000만원과 본 계약 35억1000만원을 합산한 총 36억7000만원으로 기간은 오늘부터 오는 2024년 6월 17일 까지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지난 11월 클라이맥스스튜디오와 드라마 ‘A(가제)’에 대한 60억원 규모의 VFX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후 10개월만에 추가 계약까지 이끌었다. 이번 신규 계약으로 양사는 2024년 내까지 100억원 규모에 달하는 프로젝트에 동행한다.
덱스터스튜디오 관계자는 “K콘텐츠 강세로 다양한 소재와 컨셉의 작품들이 제작되면서 VFX 추가 수혜도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덱스터스튜디오의 VFX 기술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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