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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텐센트가 썸에이지(208640, 대표 박홍서)의 자회사인 로얄크로우의 최대주주가 된다.
바로 썸에이지가 자회사 로얄크로우의 주식 40만주 중 29만6707주를 약 177억원에 텐센트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
이로써 텐센트는 로얄크로우의 최대주주가 되며 썸에이지는 2대 주주가 된다.
로얄크로우는 ‘서든어택’의 아버지 백승훈 사단이 2018년 10월 설립한 회사로 현재 PC 기반의 FPS 게임 ‘크로우즈’를 개발하고 있다.
언리얼엔진으로 개발되는 크로우즈는 2021년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텐센트는 서든어택 개발의 핵심 멤버들을 확보하고 크로우즈를 시작으로 향후 차세대 FPS 게임들을 선도할 게임들의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 유치와 함께 썸에이지는 크로우즈의 글로벌 퍼블리싱을 진행하게 된다.
썸에이지는 확보된 투자 자금으로 신작 게임의 추가 확보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모바일게임 데카론M과 PC 기반 FPS게임 크로우즈의 마케팅 비용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썸에이지는 “텐센트가 로얄크로우의 FPS 게임 개발 역량을 높이 평가해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개발 중인 신작 게임 크로우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양사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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