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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HSBC코리아는 해외 유력 금융지인 애셋(Asset)이 주관한 컨트리 어워드에서(Country Awards) 2년 연속 ‘한국 최우수 위안화 서비스 은행’으로 선정됐다.

이는 국내 위안화 국제화에서 HSBC의 선두적인 위치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것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HSBC 코리아는 중국내 영업규모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역금융에서부터 자금조달, 국내 기관투자자의 중국내 자본시장 투자자산 보관업무 지원까지 시장 선도적인 위안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HSBC 코리아는 원화·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개설된 이래 4년 연속 시장 조성 은행(market maker)으로 선정된 유일한 외국계 은행이다.

정은영 HSBC 코리아 대표는 “HSBC 코리아는 중국내 최대 외국계 은행인 HSBC 중국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위안화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최선의 위안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애셋은 이번에 HSBC 캐나다, 칠레, 독일, 말레이시아, 영국 및 미국도 각국의 최우수 위안화 서비스 은행으로 선정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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