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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모바일 RPG(역할 수행 게임) ‘삼국전투기’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프로야구 카툰으로 잘 알려진 최훈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기반으로 한 삼국전투기는 삼국지 장수들을 수집 및 육성해 군단을 만들고 여러 방식의 전투에 참여하는 게임이다.

원작 특유의 코믹한 캐릭터를 다채롭게 선보임은 물론, 삼국지 속 유명 이야기에 따라 즐기는 ‘에피소드’, 타 이용자의 군단과 승부하는 ‘대전’, 친구들과 힘을 모아 막강한 상대와 싸우는 ‘보스전’ 등 다양한 게임 모드도 제공한다.

또 게임 내 곳곳에 가미한 이색 패러디, 간편한 조작법, 빠른 진행 등을 통해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타 RPG에서 보다 강한 캐릭터 획득을 위해 사용하던 강화와 합성을 결합한 ‘트레이드 시스템’도 색다른 즐길 거리로 꼽힌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오는 26일까지 삼국전투기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신규 이용자에게 금화, 고급 장비 뽑기권, 행동력 포션 등으로 구성된 초보자 패키지를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중 각 유저가 달성하는 레벨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당의 보상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게임 내 튜토리얼과 양양 전투, 여남 전투 에피소드를 모두 완료하는 게이머 들 중 155명을 뽑아, 최훈 스티커, 삼국전투기 웹툰 전집, 문화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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