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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프랑스 천연 탄산수 페리에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 쿤스트할레 루프트탑에서 ‘330ml 자몽 보틀’ 출시를 기념한 론칭 이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페리에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디제이·아티스트 크루인 360사운즈와 론칭 이벤트를 함께 기획해 소속 DJ들의 공연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했다. 이를 통해 페리에는 국내 젊은 층의 스트릿 파티 문화를 선도하는 360사운즈와의 협업으로 젊은이들과 소통하는 문화 아이콘임을 입증했다.
특히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혁오밴드를 통해 열기를 더했을 뿐 아니라 프리미엄 퓨전리큐드 엑스레이티드와 페리에를 믹스한 엑스페리에(X-Perrier)를 칵테일로 사용해 자몽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페리에 공식수입원 CUC 김명희 브랜드 매니저는 “페리에는 젊은 층들이 선호하는 문화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360사운즈와 함께 ‘페리에 330ml 자몽 보틀 론칭 이벤트’를 마련했는데 행사 참가자들의 호응이 좋아 만족스럽다”며 “특히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아 무더운 여름에 상큼한 자몽향으로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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