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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지난 27일부터 ‘원스톱(One stop) 전화로 환전 서비스’의 대상을 기존 31개국 통화에서 터키, 체코, 폴란드 및 헝가리까지 포함한 35개국 통화로 확대 시행했다.
외환은행은 앞서 2014년 3월부터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환전을 신청한 후, 인근 영업점이나 인천공항지점에서 외국통화를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원 스톱 전화로 환전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자 외환은행은 환전가능 통화의 범위를 보다 확대키로 한 것.
이 서비스는 이용상의 편리성 외에도 주요통화(USD, EUR, JPY)의 경우 최대 70%까지 환전우대를 받을 수 있고, 건 별 환전액이 미화환산 300달러이상일 경우 해외여행자보험도 무료로 가입되는 등 고객 이익까지 극대화 한 외환은행만의 특화된 환전 서비스다.
이밖에도 외환은행은 사전에 외환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한 고객이 전화 한 통으로 해외 송금 거래를 완료할 수 있는 ‘원 스톱 전화로 해외송금 서비스’도 함께 운용하고 있다.
외환은행 콜센터금융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앞으로도 고객편의성을 극대화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발전시켜 고객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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