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CJ제일제당 ‘맑음’·SPC삼립 ‘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지진희가 리얼 액션으로 연기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
오늘 밤(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대기획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이성계로 분하는 지진희가 전문 대역들도 힘겨워하는 와이어 및 활 쏘기, 검술, 승마 등 수위 높은 액션신 촬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
‘대풍수’ 드라마 제작 한 관계자는 “지진희가 이성계의 강렬한 첫 등장을 선보이기 위해 위험천만하고 아찔해 보이는 다양한 액션 장면들을 대역 없이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어 현장 관계자들을 감탄케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지진희는 이번 작품에서 기존과 다른 새로운 ‘이성계’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위해 ‘대풍수’ 출연 확정 직후부터 활 쏘기와 검술, 승마 등 다양한 액션 연습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희는 앞서 지난 달 26일 열린 ‘대풍수’ 제작 발표회에서 “꾸준한 액션 연습을 통해 앞으로 진행될 촬영에서도 액션의 리얼리티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혀 액션 연기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지진희를 비롯해 지성, 송창의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대풍수’는 고려 말 조선 초 왕조교체기를 배경으로 조선 건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조명하게 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