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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에이젝스가 일본 언론들로부터 ‘SS501의 후계자’로 지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일본 시나가와 현 스텔라 볼에서 7인조 보이그룹 에이젝스 쇼케이스가 약 200여 명의 일본 방송,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일본 주요 방송사인 TBS·니혼TV 등과 신문사인 닛칸·산케이·데일리 스포츠 등은 물론 각종 현지 온라인 매체들은 에이젝스의 성공적인 일본 첫 쇼케이스 현장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들 매체들은 에이젝스를 선배 그룹인 SS501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보도해 에이젝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에이젝스는 쇼케이스 무대를 통해 국내 데뷔 타이틀곡인 ‘ONE 4 U(원포유)’의 일본어 버전을 포함, 총 3곡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했다.
이날 깜짝 MC로 무대에 올라 취재진의 뜨거운 후레쉬 세례를 받은 같은 소속사 카라 박규리는 “에이젝스는 ‘카라의 남동생’이다”라며 “무대 위에서는 파워풀하지만 실제로는 귀여운 매력을 가진 그룹으로 카라와 많이 닮은 팀”이라고 소개하고 에이젝스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내에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HOT GAME(핫게임)’ 활동에 한창인 에이젝스는 오는 8월 일본에서 데뷔 싱글 발표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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