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기형·김남근·이강일 의원, 상법개정 사후 제도안 논의…“디스커버리제도·배임죄 민사책임 강화 필요”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노현희가 성형 부작용을 토로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종편채널 MBN ‘충무로 와글와글 시즌2’ 첫 회에는 성형 재활치료 중인 달라진 외모의 노현희가 출연했다.
성형중독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던 노현희는 이 날 방송에서 “청순한 이미지의 얼굴 때문에 다양한 연기를 할 수 없어 성형을 시작하게 됐다”며 “하지만 성형에 거듭 실패하면서 다시 예전 얼굴을 찾기 위해 성형을 계속하게 됐다”고 성형 계기에서 중독에 이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여러 번의 코 성형으로 ‘현재 한쪽 코가 막혀 숨이 잘 안 쉬어진다’고 성형 부작용을 털어놨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성형중독 한 순간인 것 같다”, “본래의 모습이 더 예뻤던 것 같은데 안타깝다”, “노현희 성형 부작용 얘기 들으니 성형의 무서움을 알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오래 전 노현희가 코 재수술 때문에 어머니와 같이 찾았다는 성형외과 전문의 조길환 씨는 “두 사람 모두 굉장히 불안해 보였다”며 “당시 코 재수술을 해서는 안될 상태라 판단해 그냥 돌려보냈다”고 회상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