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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브라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지아가 장고끝에 새 소속사에 안착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키이스트와 계약 종료되며, 올해 초 FA시장에 나온 이지아와 최근 전속계약을 마무리졌다고 밝혔다.

이지아의 새 소속사 관계자는 “이지아는 배우로서의 열정, 무궁무진한 매력뿐만 아니라 엔터테이너로써도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회사는 영어와 일본어 등 뛰어난 외국어 언어능력을 갖추고 있는 이지아가 배우로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과 함께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대형 엔터테인먼트사로 부터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진 이지아는 이번 윌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과 관련해 “회사에 대한 느낌이 워낙 좋아 앞으로의 활동에 설렘과 기대감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며 “어렵게 소속사를 정한 만큼 빠른 시간안에 차기작을 결정해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소리바다의 자회사로 연예매니지먼트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사업을 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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