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미쓰에이(miss A)가 강렬한 컴백 무대로 주말 안방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미쓰에이는 지난 주말 네 번째 프로젝트앨범 ‘Touch(터치)’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각종 음악방송 컴백무대에 올라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에서 미쓰에이는 이전의 강렬하고 파워풀했던 퍼포먼스와는 달리 좀 더 여성스러우면서도 느낌 있고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누드톤의 엘라스틱한 밴드로 이루어진 일명 ‘붕대의상’이라고도 불리는 테이핑 의상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의 화이트 레이스 의상과 매혹적인 느낌의 블랙레이스 의상으로 상반된 이미지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눈물을 흘리는듯한 이미지의 큐빅 메이크업으로 연일 화제몰이를 이어갔다.
소속사 AQ엔터테인먼트는 “미쓰에이의 컴백을 기대해 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멤버들과 모든 스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비주얼적으로나 퍼포먼스적으로 더욱 성숙해지고 업그레이드된 미쓰에이의 멋진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미쓰에이 신곡 ‘터치’는 지난주 음원 공개 직후 실시간 차트는 물론 일간차트 1위를 휩쓴 것을 비롯해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넘기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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