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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추가열(44)이 교통사고로 아찔한 순간을 모면했다.
현재 가수 김형섭(44)과 함께 프로젝트 듀오 ‘빨간우체통’을 결성해 활동 중인 추가열은 9일 0시45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당인리사거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추가열과 김형섭은 스케쥴을 마치고 매니저와 함께 밴에 탑승해 당인리사거리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좌회전 대기중이었다.
사고는 당인사거리에서 합정역 방향으로 가던 한모(34)씨의 제네시스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방향에 주차돼 있던 산타페 승합차를 들이받으면서 이 승합차가 튕겨져 추가열이 탄 밴과 추돌해 일어났다.
이 사고로 사고 운전자 한씨는 양쪽 발목에 골절상을 입었고, 추가열의 매니저 최모(33) 씨는 허리와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추가열과 김형섭은 별 부상없어 현장에서 귀가했다.
한편 경찰은 운전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가 넘는 만취상태에서 사고를 낸 한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현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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