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키이스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홍수현이 연초부터 올해의 핫아이콘녀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홍수현은 현재 출연중인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를 통해 도도하면서도 엉뚱 발랄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 ‘차우희’ 역을 맡아 매회 새로운 캐릭터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방송 후마다 홍수현의 연기와 극 중 모습은 이제 ‘샐러리맨 초한지’의 기본 화제거리가 될 정도로 그의 인기는 뜨겁다.

얼마 전부터는 네티즌들이 홍수현의 과거 출연했던 방송 모습까지 찾아내 자체적으로 다양한 이슈를 생성해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서 ‘홍수현’을 ‘붙박이 검색어’로 올려 관리할 정도로 ‘핫아이콘녀’로 떠올렸다.

이들은 홍수현의 풋풋한 과거 사진은 물론이고, 연기 내공이 돋보이는 단막극 ‘외등’,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KBS ‘공주의 남자’ 등의 전작들뿐 아니라 연기활동 틈틈이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들까지 화면을 캡쳐해 관심사로 만들어내고 있다.

이에 홍수현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홍수현에 대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감사하다”며 “홍수현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기에 계속되는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힘을내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수현은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현재 극 촬영중임에도 차기작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의류와 가전 등 다양한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벌써 중반으로 접어든 ‘샐러리맨 초한지’는 홍수현(차우희 역)을 비롯해 이범수(유방 역), 정겨운(최항우 역), 정려원(백여치 역) 등 주연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이들이 펼치는 깨알 러브라인, 그리고 유방과 항우가 획기적인 신제품 ‘당뇨측정기’를 놓고 한 판 대결을 예고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