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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KBS 측이 ‘드림하이2’ 방송사고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7일 오후 KBS 한 관계자는 “어제 방송된 ‘드림하이2’ 3회 원본 필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어느 부분에서 어떻게 문제가 발생됐는지 원인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하이2’는 앞서 지난 6일 밤 3회 방송에서 화면이 깨지고 소리가 고르지 못한 상황을 연출시켜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했다.
문제의 장면은 방송 끝무렵 폭행 사건에 휘말린 아이돌 그룹 이든 멤버 제이비(JB 분)와 시우(박서준 분)가 병원에 입원해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화면이 순간 멈춰 대사가 끊기는가 하면, 방송 수신안테나가 이상이 있을 때 발생되는 현상같은 어른거림이 나타났다.
이날 방송을 시청자들은 ‘드림하이2’ 방송사고에 대해 쇼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파송출 등 KBS 측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한편 이날 시청률 7.2%(AGB닐슨 전국기준)를 기록해 매회 시청률 하락을 이어가고 있는 ‘드림하이2’는 이 날 방송에서 신해성(강소라 분)-진유진(정진운 분), 제이비-리안(박지연 분) 커플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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