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전지현, 역시 CF퀸…SK텔레콤 ‘HD보이스’편으로 재등극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2-08-21 10:05 KRD7
#전지현 #SK텔레콤 #HD보이스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올해 최대 흥행작인 영화 ‘도둑들’의 히로인인 예니콜역으로 천만 관객의 마음을 훔친 전지현이 출연하고 있는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의 새 CF ‘HD보이스(HD Voice)’편이 영화만큼이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이 열린 지난 12일 처음으로 온에어(ON-Air) 된 이 광고는 첫 방송 직후 각종 포탈사이트에서 검색어 순위 상위 랭크를 차지하면서 화려하게 첫 선을 보였다.

이후 영화 도둑들이 파죽지세로 1000만 명을 돌파하는 기세와 맞물려 인기 쌍끌이를 하면서 현재 각종 포탈 사이트의 광고 관련 블로그는 물론이고, SNS 등을 통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CF 퀸 전지현과 이동통신업계 부동의 1위 업체 SK텔레콤의 건재함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G03-9894841702

광고의 인기에 힘입어 형돈이와 대준이를 내세운 SK텔레콤의 온라인 패러디 광고를 비롯해 각종 패러디물들이 인터넷 상에서 유행되고 있다.

SK텔레콤의 새CF인 HD보이스편은 영화 도둑들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전지현과 신하균 투 톱을 내세워 SK텔레콤의 선도적인 LTE 특화 기술인 HD보이스의 강점인 ‘초고음질 음성통화’와 ‘음성통화 중 영상통화 바로 전환’을 “마음까지 들리는 HD보이스!”란 카피를 내세워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전지현은 오랜만에 자신의 숨겨둔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 영화 도둑들의 예니콜 캐릭터를 활용해 SK텔레콤의 ‘LTE done’ 캠페인의 핵심인 자신감과 당당함을 도발적 이면서도 매력적으로 표현해 ‘전지현이 왜 전지현이고, SK텔레콤이 왜 SK텔레콤인가’를 증명해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촬영 현장에서도 눈부신 미모와 다양한 애드립으로 영화 도둑들에서의 예니콜 역할이 연기력 측면에서 압도적이었다는 세간의 평가를 입증시켜 준 것은 물론이고, CF퀸으로서의 파워가 여전함을 검증시켜주었다는 후문이다.

SK텔레콤 이항수 홍보실장은 “영화 속에서 압도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 전지현씨가 LTE 서비스에서도 확고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는 SK텔레콤의 모델로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광고캠페인을 통해 SK텔레콤의 선도적인 기술력과 업계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NSP통신 기자, goodjob@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