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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15일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2016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이날 1기를 시작으로 17일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삼성문화회관을 비롯해 전북대 일원에서 열린 오전행사는 신입생을 위한 연구실 안전교육 특강, 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신입생들은 ‘워킹 캠퍼스 투어’를 통해 전북대만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캠퍼스 둘레길 등 캠퍼스 곳곳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오후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과 총학생회 학생 등과 함께하며 주요 보직자 소개와 대학생활에 대한 도움이 될 각종 특강, 정보 공유의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총장은 직접 ‘RC, CC를 통한 모험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전북대의 모험인재 양성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인 레지덴셜칼리지와 오프캠퍼스 등에 대한 소개와 대학 지원 방침 등을 설명했다.

이남호 총장은 “지금 신입생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대학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스스로 세운 인생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것”이라며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을 갖고 ‘모범생’이 아닌 ‘모험생’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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