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도미노피자는 자사 주문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마이키친’이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5앤어워드’에서 디지털 미디어 식음료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마이키친은 소비자가 스마트폰 속 가상의 주방에서 원하는 도우와 토핑, 소스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DIY 주문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마이키친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레시피로도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 ‘앤어워드(&Awards)’는 2007년부터 ‘도전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출품작들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미노피자는 2011년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로 웹사이트 제품브랜드 부문 위너를 수상했고, 2014년에는 매장까지의 이동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도미노 레이스’로 스마트미디어 제품브랜드 부문에서 그랑프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최근 각자의 개성에 따라 원하는 레시피를 만들고 공유하며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마이키친 앱처럼 앞으로도 도미노피자는 소비자들의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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