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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인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해 군·경·소방·교육·민간기관 등의 지역 안보 유관기관장인 위원 11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을지연습 실시에 따라 지역 방위 태세를 재점검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합방위 훈련 활성화 및 과학화 예비군 훈련 소개 등 군부대 상황보고 ▲을지연습 실시 등 통합방위 주요 업무보고 및 홍보사항 ▲기관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토의 시간에는 참석 위원들 간에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해 을지연습 및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실전형 대비 훈련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안보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우리 시의 안전은 군·경·소방·기관·시민이 함께 지켜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방위 대책 마련과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방위 역량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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