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2015학년 우림중서 대입 수시 대비 ‘모의면접’ 캠프 실시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수시원서 접수가 약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제3회 모의면접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실전대비 면접훈련을 통해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면접능력을 키워 대학입학성적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전주 우림중학교에서 열린다.
◆전문교과 교사 전문성 키우기 ‘총력’
특성화고 전문교과 교사들로 하여금 산업계의 현장경험과 최근정보 등을 배워 전문교과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특성화고 전문교과 교사 산업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아이지 등 특성화고 전공과목과 관련성이 높은 도내 5개 산업체에서 이번 산업체 연수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연수에는 김제자영고 등 도내 7개교 특성화고 전문교과 교사 28명이 참가한다.
◆여름방학 중 문화체험교실 개강
전북교육문화회관은 ‘2014년 여름방학 중 초중학생 문화체험교실’을 오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 도자기공예, 한지공예, 가야금, 난타, 바둑, 바이올린, 학생요가, 방송댄스, 미술, 택견, 국악동요 등 총 18개 강좌를 1일 3시간씩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49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행복한 엄마 희망 멘토 되기
전라북도교육청 남원교육지원청에서는 201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행복한 엄마 희망 멘토’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전주나은심리상담센터(센터장 최아론)의 도움을 받아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60명의 남원 학부모가 참가해 이론교육을 실시했으며 6월부터 8월까지는 20명의 학부모가 참가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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