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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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북지원(지원장 류평식)은 오는 21일부터 31까지 2014년산 마늘 정부 비축수매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계획량은 1020톤으로 주산지인 부안군 516톤, 완주군 501톤 김제시 3톤이다.
2014년산 마늘 생산량은 평년과 비슷한 33만2000톤으로 예상되지만 전년도 재고 마늘(2만5000톤)의 이월 등 마늘 재고량 증가에 따라 가격지지 및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자 정부 비축수매를 실시한다.
수매 품종은 난지형 마늘을 대상으로 대서종과 남도종으로 구분해 2등급 이상을 수매하며 가격은 kg당 1등 1700원, 2등 1600원을 우선 지급하고 5~7월 산지공판장 평균가격으로 정산 한다.
송근석 유통관리과장은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마늘을 수매장에 출하 할 때 흙을 충분히 털고 줄기는 마늘 통으로 부터 2㎝ 이내로 절단하는 등 선별을 잘해야 한다”고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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