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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우체국)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우체국(국장 김동룡)에서는 최근 우리 주변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을 집배원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해 지역에서 화제다.

이번에 실시한 사랑 나눔 행사에서는 완산구 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7명의 어른들께 일반미(20kg)와 화장지, 생활용품 살고 계신 곳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평소 전주우체국에서는 이러한 사랑 나눔 행사 이외에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집배원 365봉사단'을 발족했다.

특히 홀로 계신 어른들의 안부를 살피며 공과금 등 잔심부름과 잔일을 도와드리고 말동무가 돼 주는 훈훈한 정을 나눠 왔다.

한편 전주우체국은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해 민원 우편물을 배달해 주는 ‘빨간자전거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완산구 지역 치안문제 해결을 위한 ‘Angel-eyes 협약’ 등을 통해 소외계층 등 지역 주민들과 사랑, 행복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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