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농심 ‘맑음’·교촌에프앤비 ‘구름 조금’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기전대학(총장 서정숙)이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선취업 후진학 관련 평생교육지원사업’의 전문-희소 분야 대표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교육과정 개편, 교육콘텐츠 개선 등 산업체 현장에 맞는 재교육역량 강화 중심으로 후학업 교육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상기 사업에 전주기전대학 마사과와 재활승마과가 최종 선정됐다.
전주기전대학은 전문대학 특성화사업,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에 이어 세 번째 낭보를 알렸다.
이번 사업을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구 실업계 포함)를 졸업한 후 산업체 3년 이상 재직(군 경력을 포함)한 사람을 대상으로 정원외 특별전형을 실시해 이들이 일-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게 된다.
향후 5년간 지속 예정인 이 사업은 현장에서 배우고 익힌 기술을 한 단계 향상 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으로 교육과 조직, 제도 부분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받아 말산업 분야 전문인력양성에 더 한층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기전대학 마사과·재활승마과는 승용마 육성 및 조련, 유통 체계구축에 관한 연구용역을 받아 연구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교육사업에 더욱 투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말산업전문인력 양성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