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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인 총장과 오인섭 대표/좌,우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9일 오전 본관 접견실에서 도내 강소기업인 아시아(대표이사 오인섭)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오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학생 인턴십,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공동연구개발 및 상호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호인 전주대 총장은 “대학이 지금까지 축적해 온 산학협력의 경험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아시아 강점들이 어우러져 양 기관과 지역사회의 상승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인섭 아시아 대표는 “생산 중심인 중소기업으로 연구개발에 아쉬움을 항상 느껴왔다”며 “대학의 풍부한 인적자원을 활용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성공적인 산학협력모델을 만들길 원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는 휀스 제작 전문회사로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울타리산업의 신진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벤처기업의 경영 및 생산성 향상으로 지역 및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및 중소기업청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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