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604회 로또추첨에서1등 3등을 동시에 거머쥔 로또1등 당첨자의 당첨순간 전화통화 음성이 국내최초로 한 로또 사이트(lottorich.co.kr)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사이트는 매주 랜덤워크시스템을 통해 로또 번호를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추첨이 이루어진 직후, 1등 번호를 받은 회원에게는 로또 당첨에 대한 사실 전달과 당첨번호 확인을 위해 해당 업체 직원이 전화연락을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04회 추첨일이 있던 지난 28일 토요일 로또1등 당첨자와 해당 업체의 직원의 통화내용이 해당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통화내용에는 한 남성이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고 기뻐하는 목소리가 담겨있고, 가족 얘기를 할 때는 감정이 격해져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로또 당첨자의 1등 당첨 순간 전화통화 음성을 접한 네티즌들은 “1등 당첨순간 나 같아도 울컥할 듯” “1등 당첨순간 기분이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또 당첨자의 1등 당첨순간 전화통화 음성은 해당 업체 사이트(lottorich.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