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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길성)는 오는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관내 소재 청암대·순천제일대 2곳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안내 및 체험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제일대학교 성심관 1층 로비와 오후 4시 청암대 산학정보과학관 1층 강당에서 차례로 진행됐다.

또 점심시간 및 하교시간 등 유동학생이 많은 시간대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사전투표 체험 안내를 펼쳐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

이날 학생들은 직접 사전투표 체험과 동시에 지방선거 후보자에게 바라는 내용의 희망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메시지 보드판을 비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6·4 지방선거일 투표권 행사 참여 여부를 스티커 부착으로 미리 알아보는 장을 마련했으며 1m길이의 거대 모형기표용구로 투표를 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양황승 지도계장은 “선거일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들은 반드시 사전투표기간인 30일과 31일 이틀동안 가까운 읍·면·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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