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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택 후보측)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김경택 전남교육감 후보는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감안한 공립 병설유치원을 확대하겠다고 20일 밝혔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도농·지역간 유아 교육 여건의 차이가 큰 점을 감안해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 ‘1동 1공립병설유치원’을 실현하되 유아교육시설이 특히 부족한 지역은 공립 단설 유치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열악한 사립유치원의 경우 급식시설 및 교구 구입비와 시설환경 개선비 등을 지원해 국·공립 사립유치원 간 교육여건 격차를 해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유아교육은 생애 첫 공식 교육으로서 유아와 학부모에게 큰 의미를 갖는 과정”이라며 “이를 내실화하고 평등화함으로써 전남 교육의 토대를 튼튼하게 변모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경택 후보는 유달초와 목포중, 고려대를 거쳐 단국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다수의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도덕성과 효자상을 수상한 따뜻한 성품이 강점으로 동아인재대 유아교육과 교수와 총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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