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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쌩영보드뉴스, 주한독일대사 인터뷰 어린이기자단 모집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4-05-18 10: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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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지난 2006년 어린이기자단이 독일 대사관을 방문해 미하엘 가이어 前 주한 독일대사를 인터뷰하는 모습.
지난 2006년 어린이기자단이 독일 대사관을 방문해 미하엘 가이어 前 주한 독일대사를 인터뷰하는 모습.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독일이란 나라에 대해 우리 어린이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이런 궁금증을 독일대사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만드는 인터넷 신문 ‘쌩쌩영보드뉴스’는 쌩쌩어린이기자단과 함께 오는 6월 11일 롤프 마파엘 주한독일대사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쌩쌩어린이기자단은 이날 롤프 마파엘 대사 인터뷰를 통해 통일 독일의 어제와 오늘을 자세하게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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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롤프 마파엘 대사의 외교관 생활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어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사 인터뷰 외에도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교육, 음식, 직업, 유학방법 등 다양한 분야의 취재 활동도 기획하고 있어 유럽의 문화와 분위기를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쌩쌩어린이기자단은 ‘미래의 꿈을 찾아 지구를 날자’라는 모토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일어나는 소식과 사건, 사고는 물론 학교, 가정 등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느낌이나 자신이 직접 취재한 내용을 진솔하게 기사화, 국민들에게 알려주는 활동을 한다.

쌩쌩어린이기자단에 가입하면 기사작성과 인터뷰 방법, 사진 촬영 등을 교육한 뒤 국가지도자, 주한외국대사 인터뷰, 주요산업체 탐방, 연예인 등을 취재하는 기회를 얻는다.

쌩쌩어린이기자단이 만드는 쌩쌩영보드뉴스는 초등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생활, 탐방, 체험활동을 통해 보고 느낀 것을 직접 기사화해 뉴스로 전달하는 어린이 인터넷신문이다.

주한독일대사 인터뷰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5월30일까지 쌩생영보드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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