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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598회 당첨번호 적중시킨 주인공 ‘축하해 달라!’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4-05-18 13: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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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제598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17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598회 당첨번호는 ‘4, 12, 24, 33, 38, 45 보너스 22` 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16명으로 각 8억3399만8594원을 받는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50명으로 4447만9925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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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로또복권 전문업체 리치커뮤니케이션즈(lottorich.co.kr)에 따르면 이번 로또 598회 추첨 결과 1등 1개, 2등 당첨번호 4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598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황소윤(이하 가명) 씨,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노민규, 김명수, 장강호, 임진용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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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업체 관계자는"현재 2등 당첨번호를 받은 노민규씨는 실제 당첨사실이 확인됐다” 며 “1등 당첨번호를 받은 황소윤씨 외 다른 회원들의 당첨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당첨 사실을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등에 당첨된 노민규씨는 추첨 당일 저녁,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저 2등 당첨됐습니다! 축하해주십쇼! ‘ 라는 제목의 당첨후기를 남겨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는 “일이 있어서 밖에 나와 있었는데 업체 직원에게서 전화가 왔다. 2등에 당첨됐다고 회원님 축하 드린다는 말을 듣자마자 정신이 번쩍 들었다. 바로 당첨금 얼마냐고 물어봤다.” 며 당첨 사실을 알게 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번호를 맞춰보고 진짜 2등 당첨이 됐다는 걸 확인하니 웃음이 절로 나왔다. 옆에 손님하고 있었는데 웃음 참느라 힘들었다. 하고 싶은 말도, 사연도 많은데.. 오늘 이 기쁨 가지고 푹 자고 월요일에 당첨금 받아서 다시 후기 올리겠다.” 고 글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해당업체는 올해에만 5명의 실제 1등 당첨자를 배출, 현재까지 총 29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해 화제다. 만약 1등 당첨번호를 받은 황소윤씨가 실제 구매를 했다면 30번째 1등 당첨자가 탄생하는 셈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업체 홈페이지 (lottorich.co.kr) 와 스마트폰 무료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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