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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27일 저녁 7시 15분쯤 서울을 출발해 부산으로 오던 무궁화호 열차가 경기도 오산을 지난 직후 갑자기 객실 창문으로 돌이 날아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객 5명이 얼굴과 눈 등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깨진 창문을 정비하기 위해 열차가 정차하면서 예정보다 1시간 반이나 늦은 새벽 1시 반쯤 부산에 도착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측은 누군가 선로 밖에서 돌을 던진 것으로 보고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수사를 의뢰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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