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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YMCA는 지난 19일 서울YMCA 1층에서 안창원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문화광장 야호(Yaha) 개관식을 개최했다.
야호는 ‘청소년들의 생활 속 울림터’란 뜻으로 청소년 작품전이나 청년작가들이 무료로 전시할 수 있는 전시회장과 공연장, 그룹 활동, 소모임 공간 등으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이다.
개관식에는 배재중학Y 클럽의 진갈매 풍물팀 공연화 서울YMCA 체육자원지도자들의 태권무 공연히 펼쳐졌다.
또 홍승백(광희중 3학년) 중학YMCA 클럽 대표와 김미영(염광고 2학년) 하이YMCA 클럽 대표의 야호 개관에 대한 소망 발표가 이어졌다. 서울YMCA 안창원 회장은 청소년들이 주말과 공휴일 등 언제든지 야호를 활용해 문화공간이지 휴식공간이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현재 야호는 문화공간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메뉴를 개발해 모든 음료가 500원에서 2000원이 넘지 않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있다.
한편, 1903년에 창설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단체인 서울YMCA는 건전한 청소년들의 문화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자치적인 문화활동을 지원하며 벽화봉사활동, 어린이리더십프로그램, 학교CA클럽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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