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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팔봉 묘지공원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추석 당일인 24일 자원봉사소를 운영한다.
이번 자원봉사소 운영은 장사시설 주변 마을의 주민대표로 구성된 익산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가 주관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익산시와 익산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는 팔봉 묘지공원 입구 시니어 클럽 앞 광장에 추석 당일 자원봉사소를 설치해 식수, 커피, 녹차 등을 무료로 제공해 고향을 찾은 성묘객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시설 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성묘 후 많은 양의 제수용품과 쓰레기가 배출됨에 따라 깨끗한 장사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분리수거와 제수용품 되가져오기 등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묘지공원이 도시공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하고 이용객들의 편의 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추석에 장사시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화장실 8개소를 설치하고 성묘객을 위한 휴게소를 개방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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