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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3~14일 2주간 유관기관, 숙박협회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합동점검반은 숙박시설 내에 홍보스티커 부착해 '카메라 등 이용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키는 한편, 성폭력 예방·대처방법이 기재된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여성대상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또한 휴대폰 어플리케이션 전파탐지기를 이용해 불법카메라촬영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군산경찰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불법촬영카메라이용범죄 및 숙박업소 대상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관련 경찰·지자체·숙박협회와 합동점검반 편성 및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독려했다.
안상엽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탐지장비를 적극 활용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여성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경찰서는 8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100일간 '사이버성범죄 불법촬영물 유포범죄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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