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 사업’ 포용금융 확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북부경찰서(서장 경성호)는 훔친 차량으로 운전 중 음주단속 중인 경찰관을 피해 도주하다 동승자 등 4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특가법위반·도주치상)로 A군(17)을 검거해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포항북부서에 따르면 A군은 지난 9일 새벽 3시30분경 훔친 차량을 운전해 포항시내를 배회하다 북구 삼호로 독도 수산연구소 앞 도로에서 운전 미숙으로 인도로 돌진해 차량에 동승하고 있던 피해자 B양(16, 여) 등 4명에게 상해를 입게 하고 도주 했다.
도주한 A군은 지난 11일 오후 5시 38분경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숨어있다 경찰에 붙잡혔다.
한편 경찰은 A군과 공모해 포항시내 일원을 배회하며 도로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차량털이를 한 혐의(금품 절취 등)로 C(18)군과 D(17)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해 수사 중이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