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산업 업계동향
고려아연·포스코퓨처엠, 통합공정과 첨단 양극재로 산업 새판 짠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 용담댐 실버사업단이 최근 진안 문화의집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항로 진안군수와 K-water용담지사 관계자 및 관내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엔 대한 결의를 다지고, 실버 사업단 운영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용담지사에서 시행하는 실버사업단은 수몰 인근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8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매월 30시간씩 용담댐 수질보전 활동을 전개하고 월 27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K-water용담지사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용담댐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용담댐 실버사업단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일거리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노인일자리 확대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