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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 장애인 체육회장배 체육대회가 4일 진안문예체육관에서 열렸다.
진안군 장애인체육회(회장 이항로)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에 선수단과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교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다트, 디스크골프, 투호 등 8개 종목을 통해 서로의 친목을 다지면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진안군 장애인체육회 창립을 주도한 김칠환 수석부회장은 “이 대회를 기회삼아 진안군 장애인체육가 힘찬 날개 짓을 시작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항로 장애인체육회장은 “진안군 인구의 11%인 2800여 명이 크고 작은 장애를 앓고 있다.”면서 “장애인체육회의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장애인 스포츠 복지 확충을 위해 체육현장에 마음을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 1일에 창립했으며 파크골프, 수영, 게이트볼 등 3개 단체가 가맹돼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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