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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RSV 예방항체 개발 확대…기술·자금 확보

NSP통신, 정송이 기자, 2026-03-18 16:04 KRX3 R3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 #RSV 예방항체 #펀딩 계약 #SK바이오사이언스 PDA #글로벌 시장 진출

게이츠재단 기술 도입
라이트재단 펀딩으로 임상 추진

NSP통신-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CI (이미지 =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국제보건기술연구기금 CI (이미지 = SK바이오사이언스)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항체 개발을 위한 기술과 자금을 동시에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게이츠재단 산하 연구기관 Gates MRI와 RSV 예방 단일클론항체 후보물질 ‘RSM01’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물질은 미국 바이오테크 기업 Adimab이 Gates MRI와 협력해 설계했으며 초기 연구와 임상 1a상까지 완료된 상태다.

업체는 임상 1b상부터 공정 개발과 상업화까지 개발 전반을 주도할 계획이다. Gates MRI 측 입장은 별도로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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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는 라이트재단과의 펀딩 계약을 통해 초기 임상 비용도 확보했다. 제품개발연구비(PDA) 지원 대상에 선정되며 최대 규모인 약 40억 원의 개발 자금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임상 1b상 진행을 추진한다.

RSM01은 신생아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1회 투여로 RSV 유행 기간 동안 예방 효과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항체 치료제다. 비임상 및 초기 임상에서는 감염 억제와 안전성 관련 데이터가 확보된 상태다.

업체는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선진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대한 공급 권리를 확보했다. 인도 및 GAVI 지원 국가에는 비독점 방식이 적용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예방 항체 의약품으로서 개발 가치가 있다고 판단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제품개발연구비 확보로 제품을 잘 개발해 세계적으로 생산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RSV는 영유아에서 중증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바이러스로 관련 예방 시장은 확대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글로벌 RSV 예방항체 시장은 2032년 약 4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해당 후보물질은 임상 1b 단계에 있는 초기 개발 단계로, 상용화를 위해서는 추가 임상시험과 규제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

이번 계약은 기술 도입과 자금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로 글로벌 백신·항체 시장 진입을 위한 초기 기반 확보 단계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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