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산업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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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 농기계사업단은 8월부터 옥수수수확 등 농작업대행을 추진한다.
7일 장수군에 따르면 영농철 농가의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농작업대행 전담인력을 충원하고 수확작업팀을 2개조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옥수수수확기를 추가 구입해 농작업대행 수요에 대비하고 있으며, 농가별 수확요청 시 사전 현지답사를 실시한 후 수확시기를 판단해 수확대행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장수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번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다양한 영농지원 사업들을 추진해 적기에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현재 5개소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계북면에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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