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전남=NSP통신) 정상명 기자 =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김동찬)는 지난 17일 본 회의장에서 새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가졌다.

광주시의회는 제270회 임시회 제5차 본 회의에서 행정자치위원장 김익주 의원, 환경복지위원장 박미정 의원, 교육문화위원장 김학실 의원이 선출됐다.

이날 개원식에는 시의회 의원 23명과 이용섭 광주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동찬 의장은 “법령을 준수하고 시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선서했다.

김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이 이루어져 시민 모두가 살맛나는 광주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8대 의회를 협업 의회, 협치 의회, 변화와 혁신의 의회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구이자 시민의 대변자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어갈 소중한 동반자”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장은 18일 오전 9시에 열리는 제6차 본 회의에서 선출하고 의회운영위원장은 18일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후 7월 23일 제7차 본 회의에서 선출한다.

NSP통신/NSP TV 정상명 기자, jsgevent@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