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숩핑’ 강화·K패션 해외 진출에 총력
(전남=NSP통신) 정상명 기자 = 지난 2016년 창단, 순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음악인들이 S챔버란 단체를 만들어 2017년 사단법인으로 다시 태어나 올해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오는 18일 저녁 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여름밤을 시원하게 달래주며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이어 다음날인 19일 밤엔 여수 예울마루에서 여수시민들 위해 공연을 가진다. 순천 여수 두 공연 모두 무료공연으로 S챔버 단원들이 주는 한여름 밤의 음악선물인 셈이다.
S챔버소사이어티 단원들은 명실 공히 순천을 비롯한 전남동부권의 중심 오케스트라로 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S챔버는 단원들 모두 음악 전공 연주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로 지난 2016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수요 행복음악회’ ‘사랑가득 음악회’ ‘봄을 알리는 하우스 콘서트’ 등 크고 작은 음악연주회를 통해 소통하면서 예술의 실천과 ‘재능기부’ 문화의 향기를 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S챔버 박혜민 단장은 “이번 연주에 단원들이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부으며 준비하는 동안 느꼈던 감동이, 관객들에게도 그대로 음악으로 전달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의미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S챔버소사이어티만의 해석으로 낭만적이고 감각적인 음악적 선율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NSP통신/NSP TV 정상명 기자, jsgevent@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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