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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생활폐기물 매립장 반입처리 관리 강화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7-09 14:39 KRD7
#영천시 #생활폐기물 관리 강화

영천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생활화 당부

NSP통신-영천시 그린환경센터 직원이 9일 생활폐기물 매립장 반입 차량의 폐기물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영천시)
영천시 그린환경센터 직원이 9일 생활폐기물 매립장 반입 차량의 폐기물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 그린환경센터는 9일 생활폐기물 매립장 반입처리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린환경센터는 3단계 중 1단계인 1만7700㎡로 조성되어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최근 건축물의 개선 작업이 활발해지고 가정과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의 양이 늘어남에 따라 그린환경센터에 반입되는 쓰레기의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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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는 공사장 폐기물, 분리배출 되지 않은 혼합 쓰레기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사장 폐기물은 담당자가 현장을 직접 확인해 반입 여, 부를 판단하고 있다.

또 생활폐기물이 아닌 폐기물과 분리되지 않은 혼합쓰레기는 그린환경센터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으로 구성된 주민감시원과 반입을 지도, 단속하고 있다.

현재 그린환경센터로 일반인이 차량으로 직접 쓰레기를 반입하고자 할 경우에는 배출자의 신분을 확인받은 후, 배출자가 그 생활쓰레기의 발생 원인을 설명하고 담당자, 주민감시원에게 쓰레기의 분리배출 상태와 반입이 가능한 폐기물인지를 확인 받고 반입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를 배출할 때에는 재활용품, 가연성, 불연성 등으로 분리해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선진 시민의식을 통해 깨끗한 영천시를 만들어 가는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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