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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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실현을 위해 봄철 대대적인 산림 조림사업을 펼쳤다.
11일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 약 9억6000만원을 투입해 소나무, 편백 등 52만1000 본의 나무를 심는 등 220ha에 이르는 조림사업을 추진해 지난 5일 완료했다.
또한 산림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군유림과 사유림에 91ha의 밀원수 조성을 위해 목백합, 헛개, 아까시 등의 다양한 밀원수종을 적지적소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했다.
전체면적의 76%가 산림으로 이뤄진 진안군은 타 시군보다 산림사업에 탁월한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올해도 각종 산림사업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조기에 착수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가을철에도 밀원수와 유휴토지 조림을 확대해 산림소득 증대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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