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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공재광 평택시장) 세 번째 본 협의회가 최근 평택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내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시급 865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평택시 생활임금(시급 7480원)보다 15.6%인상된 금액이며 정부에서 발표한 2018년도 최저임금(시급 7530원)보다 14.9% 높은 수준이다.
협의회는 고용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올해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을 개최해 근로자는 자기혁신과 역량개발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노사상생에 적극 동참하고 사용자는 투자 활성화와 투명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키로 했다.
또 시민사회단체는 기업과 근로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서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공재광 시장은 “생활임금제도가 더 널리 확산되어 근로자들의 생활이 안정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계층 간 소득 불균형 해소와 사회통합에 평택시가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해 송영범 한국노총평택지역지부 의장, 이근찬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평택시의회 김재균 의원, 이정인 고용노동부평택지청 평택고용센터장 등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과 실무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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