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9일 부산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분양 개시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수원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한국 원주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2017 다(多) 어울림 한마당이 10일 오전 10시 30분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중국·베트남·키르기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등 110여 명이 모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펼치는 행진으로 시작된다.
세계 각국에서 온 이주민들의 축하 공연 명랑 운동회 등과 전 세계 음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된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등 이주민의 한국 생활을 돕는 기관들은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인들에게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종순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지금은 전 세계인들이 한 가족처럼 어울리며 지내는 지구촌 시대”라며 “우리나라에 사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