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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진안군의료원 장례식장 도우미들이 이항로 진안군수(왼쪽 두번째)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의료원 장례식장에서 근무하는 김선덕씨외 16명이 18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진안군의료원장례식장 도우미 일동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으로 김선덕씨는 “우리 모두 진안읍에 거주하고 내 자식과 같은 학생들을 위해 조금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항로 진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진안 발전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은 지역 인재양성으로부터 시작되고 우리 모두가 동참해야 이루어 낼 수 있다”며 “후원금은 오늘보다 나은 내일의 진안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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