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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2회 거버넌스 포럼 열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8-16 14: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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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에 중요한 화두 던지는 논의의 장으로서 역할과 기능 확보

NSP통신-16일 경기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2회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 (평택시)
16일 경기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2회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 문화에 있어 각양각색의 젊은 예술인들에게 들어보는 제12회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이 16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이원규 방정환재단 사무국장을 좌장으로 참새와 이예슬 다락방 서점 대표, 바이변예진 바이올리니스트, 이광훈 피아니스트, 오윤희 생활미술작가, 이용임 드러머씨가 참여했다.

5인의 젊은 예술인이 말하는 평택의 문화라는 주제 아래 좌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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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포럼은 젊은이들의 놀거리를 위한 커뮤니티 활성화, 평택시 젊은 인재 예술인 활용 방안, 클래식 음악가 활동무대 확대,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측면에서의 문화, 타시 공연 활성화 사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번부터는 토론형식을 강화한 거버넌스 포럼의 새 틀을 마련해 시정에 중요한 화두를 던지는 논의의 장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여주체의 다양성 및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페이스북 라이브방송과 함께 이원규 사무국장이 진행하는 평택 팟캐스트 흥청망청유스캐스트에도 특집 방송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이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열띤 논의의 장으로서 그 결과가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거버넌스 포럼은 지난해 9월 시작된 후 그동안 거버넌스 시정의 가치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강사를 선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해 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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