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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제647회 나눔로또 추첨이 4월 25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47회 당첨번호는 5, 16, 21, 23, 24, 30 보너스 29 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7명으로 21억 8972만 5608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4명으로 각 5806만 907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 당첨자는 총 1,596명으로 1,60만 677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포털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에 따르면 로또 647회 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4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47회 행운의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김용환(이하 가명)씨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신미경, 최영재, 이승길, 박귀자씨이다.

이 중 로또 2등 당첨자 신미경씨는 해당 사이트 당첨후기 게시판에 자신의 당첨사실을 알렸다.

그녀는 “4일 전 해당 사이트에 가입해 처음으로 로또를 구매했는데 2등에 당첨되어 기쁘다”며 “빨리 월요일이 와서 당첨금을 받고 싶다. 번호 하나 차이로 1등을 놓쳐서 아쉽다”등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맞벌이를 하면서도 목돈 들어갈 일이 많아 로또를 해보기로 결심했다. 당첨금은 통장에 고이 모셔 놨다가 아이들 교육비로 쓸 계획이다”라며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현재 로또 1, 2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며 “회원들의 구매가 확인 되는대로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또리치는 올해에만 6명의 로또 1등 당첨자를 배출해 로또 마니아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한 1등 당첨자는 총 37명이며 1등 총 당첨금액만 763억원에 이른다. 로또 당첨자들의 당첨사연과 각종 로또 정보는 로또리치 홈페이지(lottorich.co.kr)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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