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제639회 나눔로또 추첨이 지난 2월 28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39회 당첨번호는 6, 15, 22, 23, 25, 32 보너스 40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4명으로 40억6118만5219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5명으로 각 6016만5707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 당첨자는 총 1628명으로 166만3058원을 받는다.
특히 이번 로또639회 1등 당첨자 4명 중 3명이 수동당첨자인 것으로 알려져 로또 수동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 대표 로또포털 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에 따르면 로또 639회 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 1개 조합과 2등 당첨번호 6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39회 행운의 1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백종대(이하 가명)씨이며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곽영일, 김강연, 홍순태, 최선호, 박해진, 임경선씨이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현재 로또 1, 2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며 “회원들의 구매가 확인 되는대로 로또리치 사이트를 통해 당첨여부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로또 638회 추첨에서 로또리치를 통해 1등에 당첨된 30대 직장인 이경희(가명)씨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1등 당첨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녀는 은행에서 당첨금 22억원을 수령한 사진과 함께 당첨소감을 전하며 “설 선물로 22억원을 받게 되어 기쁘다. 로또리치에서 받은 번호로 엄마에게 로또 구매를 부탁 드렸는데 그게 1등에 당첨됐다. 당첨금 중 일부를 엄마에게 드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로또리치를 통해 로또 1등에 당첨된 회원들은 현재까지 총 34명이며 1등 당첨금액만 총 709억원에 이른다. 자세한 사항은 로또리치 홈페이지(lottorich.co.kr)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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